[ 2021.11.10 이혜은 ]
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채식 체험 및 캠페인
이혜은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.
시행중
○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「기후위기 비상상황」선포를 시작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생태전환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, 이와 관련하여 채식선택급식을 도입, 2021년 3월부터 인천 관내 초·중·고등학교에서 채식선택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있음
○ 세부정책 검토결과
▷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채식 캠페인 진행
-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채식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2021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에 안내한 바 있음
- 인천시민의 채식문화 확산을 위한 라디오 방송 캠페인을 2차례 진행하였음
- 채식의 바른 이해를 돕고 기후위기에 대응 하는 식생활 습관 함양을 위한 영양·식생활 교육자료집을 제작·발간하여 2021년 9월 각급 학교에 배부하였음
- 채식을 실천하였을 때 온실가스 배출량 환산 및 안내
→ 현재 식재료 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관한 정보가 없거나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므로 채식 식단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환산하여 제시할 수 없음
→ 따라서 채식 실천으로 기대할 수 있는 온실효과를 수치로 제시하기 위해서 식재료 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
▷ 채식 선택제 운영 확대
- 초·중·고등학교 채식선택급식 전면 도입 : 2021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음
- 2023학년부터 월 4회 제공으로 확대운영 예정
- 학교 식단에 탄소 영수증 부착
→ 현재 식재료 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관한 정보가 없으므로 탄소 영수증 첨부는 현실적으로 진행 불가
- 비건 수준의 채식 식단 운영
→ 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은 벌률로 정한 국민영양기준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함
→ 비건이란 식재료 사용을 채소와 과일, 곡류 등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제한된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단을 구성할 경우 국민영양기준을 충족할 수 없음
→ 따라서 현재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채식급식은 페스코 채식으로 식재료 사용범주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음
→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육류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판단됨
[ 2022.09.23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