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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제안

  1. 1 접수중-
  2. 2 부서지정완료
  3. 3 처리완료

[ 2021.11.10 이혜은 ]

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채식 체험 및 캠페인


1.제안배경
○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의 14.5%를 차지, 현재 이상기후가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가 되는 만큼 청소년들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함.
○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채식하는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의 63~70%를 줄일 수 있음. 채식은 개인이 실천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적인 기후위기 극복 방법임.
○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모든 초·중·고에서 월 2회 채식 식단 제공, 매일 별도의 채식 식단 제공, 기존 식단에 채소 반찬 추가 세 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시행 중임.
○ 청소년들의 채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함.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음.

2. 세부정책과제
○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채식 캠페인
○ 청소년을 대상으로 채식 체험 프로그램 개설

3. 기대효과
○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함.
○ 청소년들이 환경친화적인 식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할 수 있음.
  • 접수상태
    처리완료

이혜은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.

시행중

 

○ 인천시교육청은 20204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「기후위기 비상상황」선포를 시작으로 기후 위기에 대응하는생태전환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, 이와 관련하여 채식선택급식을 도입20213월부터 인천 관내 초··고등학교에서 채식선택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있음

세부정책 검토결과

  ▷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채식 캠페인 진행

    - 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채식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2021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에 안내한 바 있음

    - 인천시민의 채식문화 확산을 위한 라디오 방송 캠페인을 2차례 진행하였음

    - 채식의 바른 이해를 돕고 기후위기에 대응 하는 식생활 습관 함양을 위한 영양·식생활 교육자료집을 제작·발간하여 20219월 각급 학교에 배부하였음

    - 채식을 실천하였을 때 온실가스 배출량 환산 및 안내

      → 현재 식재료 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관한 정보가 없거나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므로 채식 식단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환산하여 제시할 수 없음

      → 따라서 채식 실천으로 기대할 수 있는 온실효과를 수치로 제시하기 위해서 식재료 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

 

  ▷ 채식 선택제 운영 확대

    - 초··고등학교 채식선택급식 전면 도입 : 20213월부터 시행하고 있음

    - 2023학년부터 월 4회 제공으로 확대운영 예정

    - 학교 식단에 탄소 영수증 부착

      → 현재 식재료 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관한 정보가 없으므로 탄소 영수증 첨부는 현실적으로 진행 불가

    - 비건 수준의 채식 식단 운영

      → 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은 벌률로 정한 국민영양기준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함

      → 비건이란 식재료 사용을 채소와 과일, 곡류 등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제한된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단을 구성할 경우 국민영양기준을 충족할 수 없음

      → 따라서 현재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채식급식은 페스코 채식으로 식재료 사용범주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음

      → 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육류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판단됨

 

[ 2022.09.23 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 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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